하루 일진이 사납다.
아침부터 치이고나니 뭔가 사고를 하기 싫어졌다.
그 어느때보다도 머리가 글을 이해하려들지 않고 거부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걸리는 무언가가 있는데, 확신이 없어서 그렇다.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그렇게 한다는데 어쩌겠는가 싶기도 하고 내가 왈가왈부 할 사안도 아닌거같다.
가이드라인은 이야기해도 그걸 직접 구성하는 사람 입장에선 강조하고픈게 있는거니 말이다.
일반론적으론 그런데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면 형평성에 부합한가를 따진다면 아니오인게 마음에 걸린다.
끊임없이 걸리는 무언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면서도 확신을 못 가지는 내가 성장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
오늘도 내 판단을 피력하고나니 의문이 들었다. 가능할 법 한데 아니라고 한 건에 대해서이다.
실수한건가 겁먹다가도, 수습할 수 있는거면 실수가 아니라는 말도 있으니 안심하기도 한다.
어찌저찌 나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스트레스 안받고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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