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와서 글을 써본다.
정말 아무런 생각 안하고 일상적으로 할당량을 마치다가 뜻밖에 기회가 생겼고, 어찌저찌 마치고 왔다.
최종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데 음.. 내 면접 후기를 듣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떨구는게 이상한거라고 했다.
티스토리 기록을 보니 17년쯤부터 글을 썼으니 벌써 4년은 되는건가 싶다.
새삼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싶고..
최합하면 직장인인데 잘 모르겠다.
하나의 목표가 달성되고 또다른 목표가 생겨날텐데 벗어나기가 쉽지만은 않다.
마치 그런 느낌이다.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서 에필로그만 남고 새로운 회차를 진행해야 할텐데 섣불리 하지 못하는 그런 느낌.. 미련이 무척 많이 남은 느낌이다.
물론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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